창동예술촌 장미숙 화가 개인전 오픈식^^

2014. 8. 26. 13:16지역 문화행사 소식/그림이좋아

 

 

 

 

 

 

 

 

 

 

 

 

 

 

 

 

 

 

 

 

 

 

 

 

 

 

 

 

 

 

대학생 남매를 자녀로 둔 장미숙 여성화가의 예술혼은 그녀의 작품 곳곳에 알알이 맺혀 있었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올 연말까지 화가들의 전시회가 죽 이어져 활기가 돈다.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이곳에서 장미숙 개인전 오픈식이 지역화가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붓하게 열려 무척 인상깊었다. 장미숙 화가는 "마음의 향기"란 테마로 해바라기 등 꽃과 산수 풍경을 소재로 하여 자못 열정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대학생 남매를 자녀로 둔 여성화가의 예술혼은 그녀의 작품 곳곳에 알알이 맺혀 있었다. 그림은 보고 느끼기 나름이라지만 정성껏 감상하다 보면 장화가가 공들여 창조한 작품들은 사물에 생명의 혼을 불어넣어 보는 이들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을 안겨주었다.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 2층의 아트갤러리가 요즘 들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을 실감케 되었다. 입주작가전과 초대전을 병행해 쉼없이 전시회를 개최하니 그림애호가들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많아 좋다. 창동예술촌을 방문하는 이들이 아트센터 갤러리 화가들의 전시 작품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