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 세계문화거리축제 어땠나^^

2014. 7. 21. 17:06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 라틴뮤직 베사메무초 공연과 풍물야시장 풍경~~

 

 

 

 

 

 

 

 

 

 

 

 

 

 

 

 

 

 

 

 

 

 

 

 

 

 

 

 

 

 

 

 

 

 

 

 

 

 

 

 

 

 

 

 

 

 

 

 

 

 

 

 

 

 

 

 

 

 

 

 

 

 

 

 

 

 

<오동동 세계문화거리축제>가 장맛비 속에서도 흥겹게 열려 시민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하였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 아연 활기가 넘쳐 흘렀다. 7월 17일~ 20일 오동동상인연합회 주최 <오동동 세계문화거리축제>가 장맛비 속에서도 흥겹게 열려 시민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하였다. SISAY KOREA inti 임해인 팀장이 이끄는 잉카의 후예 인디안 밴드의 베사메무초, 케세라 등 라틴뮤직과 장윤정의 꽃 한국음악 라이브공연에 보인 뜨거운 반응이 놀라웠다. 풍물야시장 부스도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회오리감자,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와 라틴공예품 원피스 옷 오카리나 인티음반 등 부스가 인기였다. 연사흘 집중호우가 내려 주로 밤시간대 공연에 집중하면서 이곳 오동동의 거리문화와 상권의 활성화에 적잖은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된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연신 터졌고 인디안밴드팀과 기념촬영도 하였다. '다문화가 살아있어 좋다', '오동동이 업그레이드 됐다', '오동동 파이팅' 등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표출되었다. 이번 세계문화거리축제를 계기로 창동의 주말 프리마켓(월 2회)에 버금가는 오동동의 야시장 거리조성에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