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제68회 황금사자기 준우승 축하 후원의 밤^^

2014. 7. 13. 19:08산행기/답사·산행·동문

 

 

 

 

 

 

 

 

 

 

 

 

 

 

 

 

 

 

 

 

 

 

 

 

 

 

 

 

 

 

 

 

 

용마고야구부의 이번 황금사자기 준우승은 특정 고교를 넘어 이미 지역사회 경남체육계의 경사로

 

 

야구란 힐링의 경기 종목이다. 고교야구, 사회인야구, 유소년야구, 프로야구로 인기를 누리는 야구경기 팬들이 상당하다. 학창시절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모교의 선수들에게 응원전을 펼친 기억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마산의 경우 마산고와 마산상고(현 용마고)의 대결은 지역사회의 핫이슈였다. 7월 12일 오후 5시~7시 마산 사보이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제68회 황금사자기 준우승 축하 후원의 밤>이 용마고야구부 후원회 주최로 성대하게 열려 뜻깊다. 야구부후원회, 용마고동문, 학부모, 시민 등 야구팬들의 후원열기도 뜨거웠다. 1천만원에서 5만원까지 적잖은 후원금도 답지해 이날 행사의 기쁨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축하메시지, 마산고총동창회장 축하화환 등 지역사회 각계의 성원도 이어졌다. 34년만의 쾌거여서 용마고동문 및 야구부후원회가 무척 감개무량해 하였다. 용마고야구부의 이번 황금사자기 준우승은 특정 고교를 넘어 이미 지역사회 경남체육계의 경사로 받아들여졌다. 야구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