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7. 04:58ㆍ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결국은 사람과 생각의 문제"라며 교육자질을 갖춘 인물과 교육감의 교육철학에 "경남교육의 변화"가 달려 있다고 강조해
"경남교육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끄떡일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니오!"란 말이 절로 터져나올 정도로 현재의 교육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고민거리로 대두되었다. "왜일까?", "혁신의 길은 없을까?"를 진지하게 물으며 학교가 안녕한 그날을 위하여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가 2월 6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박종훈의 생각나눔 콘서트>를 개최해 화제이다. 그만큼 절실하고 절박한 경남교육의 민주개혁을 열망하는 사람들과 지인들 등 1500여명이 이날 박종훈의 <무릎을 꿇으면 아이들이 보입니다> 책 출판기념회를 겸한 생각나눔 콘서트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축하하며 힘을 모아주었다. 그는 토크쇼 대화에서 "결국은 사람과 생각의 문제"라며 교육자질을 갖춘 인물과 교육감의 교육철학에 "경남교육의 변화"가 달려 있다고 강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술, 하이산밴드, 아름나라 예술단, 오카리나, 합창단 공연과 교육 영상메시지, 따님의 편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박종훈의 생각나눔 콘서트>는 우리 모두에게 "부모의 심정으로, 교사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경남교육의 현재를 말한다"(<무릎을 굽히면 아이들이 보입니다> 글 중에서)는 그의 평소 교육철학과 경남교육의 비전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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