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남현대작가회 국제교류전^^

2013. 12. 10. 23:25지역 문화행사 소식/그림이좋아

 

 

 

 

 

 

 

 

 

 

 

 

 

 

 

 

 

 

 

 

 

 

 

 

 

 

 

 

 

 

 

 

 

 

 

 

 

 

 

 

 

 

 

 

 

 

 

시대적 필연의 작품, 기어이 한 점이라도 이런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제31회 경남작가회 국제교류전이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12월 10일~ 12월 15일 열리고 있다. 중국, 프랑스, 홍콩, 이란, 일본, 한국 등 6개국 현대작가들의 그림을 선보인 첫날 개막식에 지역 화가들과 애호가들이 참석해 국제교류전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정외영 마산미협 회장의 사회로 출품 작가 소개와 황원철 교수, 김상문 경남미협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제31회 국제교류전은 구상 비구상 젊은 작가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찬찬히 그림을 둘러보며 감상하는 사람들의 눈길도 진지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하효선 화가 등 아는 작가들도 보여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한컷 남겼다. 팜플렛을 보니 경남 일원의 화가들과 각국 화가들은 "시대적 필연의 작품, 기어이 한 점이라도 이런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31회전에 부치는 글을 남겼다. 겨울 추위를 녹일 화가들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졌던 경남현대작가회 국제교류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