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의 공공부분 민영화 OUT! 창원 홍보전^^

2013. 8. 29. 05:2399%서민 희망찾기/민주노총

 

 

 

 

 

 

 

 

 

 

 

 

 

 

 

 

 

 

 

 

 

 

 

 

 

 

 

 

 

 

 

 

 

 

 

 

 

 

 

 

 

 

 

 

 

 

 

 

 

 

 

에너지, 철도, 물, 의료 등 민영화를 추진하는 박근혜정부의 망국적 정책은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몰고와

 

 

박근혜정부의 대선공약은 말짱 헛거였다. 공공부분 민영화가 철도, 전기, 상수도, 가스, 의료 등 분야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어제 창원 장우상가 앞에서 퇴근길 노동자, 시민들에게 "공공부분 민영화 OUT!" 홍보전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8월 31일까지 1차 50만 서명운동에 이어 오는 9월 7일 민영화 저지 결의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공서비스는 시민의 기본권이자 안전망으로 당연히 국가가 지켜줘야 하는데도 재벌의 돈벌이 대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에너지, 철도, 물, 의료 등 민영화를 추진하는 박근혜정부의 망국적 정책은 한미FTA, 한중FTA 협정에 따라 한번 민간에 개방된 공공부문은 다시 재공영화될 수 없게 돼 있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몰고올 게 뻔하다. 그래서 공공서비스영역의 민영화는 현재의 삶과 미래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막아애야 하는 것이 자명한 이치다. 홍보전을 마치고 용호동 꼬꼬파티에서 열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리운전노동조합 경남지부 주최 일일주점"에 참석하였다. 최근 노동조합을 결성해 악덕업체의 횡포를 불매운동으로 알려내고 노동자, 시민과 함께 대리운전 기사들의 권리를 찾자는 열기가 뜨거웠다. 지역사회 제 시민사회단체와 야3당이 대거 참여한 이날 투쟁기금 마련 주점에서 KBS 창원 뉴스 영상물을 보며 벌금제 횡포 등 대리업체들의 부당한 갈취가 심각하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해 나서서 마련한 연대와 단결의 밤은 끈끈한 동지애를 맛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