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서마산지회 지방선거를 논하다^^

2013. 8. 18. 14:51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당 지지율이 국정원 촛불을 계기로 6%~8%대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서 전 지역에 후보를 조기선출한다는 것

 

 

매월 3번째 토요일 저녁 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회 서마산지회(구 석전분회) 월례회가 문순규 시의원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5인~10인 이상 동네당원들의 풀뿌리모임이 분회 또는 지회이다. 어제는 2014년 동시지방선거 전략방침(안)을 놓고 지회모임이 진행되었다. 창원시위원회 장성국 사무국장이 참석해 개괄적 설명을 하고 당원들이 토의하였는데 주요안건은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 도의원, 시의원, 비례 후보와 여성, 장애인 할당 30% 등이었다. 그리고 9월 5일 당원대회를 앞두고 일정을 공유하였다. 아직은 대외비라 잠깐 언급하기로 하지만 진보당의 당 지지율이 국정원 촛불을 계기로 6%~8%대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서 전 지역에 후보를 조기선출한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문제는 서마산지회 당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는데 장시간 토론이 계속되었다. 작은 동네모임이지만 진보정치를 일구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밤늦도록 의견을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술 한잔 같이 나눈 시간이 나로서는 값지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