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회 평화기원 등반대회^^

2013. 6. 3. 01:01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238명 당원가족들이 함께 한 고성 연화산 <평화기원 당원단합 등반대회>

 

 

오늘 개념있는 산행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회(위원장 박유호, http://www.gouppgn.org/ver2009/)가 6월 2일 일요일 <평화기원 당원단합 등반대회>를 고성 연화산에서 개최한 것이다. 아침 8시 창원운동장, 마산역에 집결한 238명 당원가족들이 1호차~ 5호차에 탑승해 고성 옥천사 주차장에서 모였다. 강병기 도당위원장, 박유호 창원시위원장, 마산 창원 지회장, 석영철 강성훈 도의원, 최미니 강영회 정영주 송순호 문순규 시의원, 장애인위원장, 이병하 손석형 이재구 전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당원가족들이 평화기원 행사에 함께 뜻을 모았다. 마창진 통합 이후 각 지역별 당원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보기란 드문 일이라 모두가 반가워하였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지회별, 직장별, 부문별 당원들이 5대의 관광버스에 같이 타게 돼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렇게 분회, 지회, 직장, 부문의 차이를 넘어 창원시위원회로 뭉쳐 초여름 소금땀을 흘리며 '전쟁반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한반도 평화기원 행사에 당원가족들의 간절한 마음들을 모아냈으니 내심 놀라웠다. 약식행사를 갖고 공룡엑스터장 관람, 연화산 등산으로 조를 나누었다. 등산조에 소속돼 출발한 산행길은 더운 날씨탓에 오르막길 된비알이 길어 좀 힘들었지만 초록빛깔 숲이 우리를 반겨맞아 주었다. 연화1봉(489m)으로 오르면서 쏟은 땀방울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통합진보당에 몸을 담은 이후 우리가 같이 겪어야 했던 시련의 길을 헤쳐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평화기원 당원단합 등반대회" 펼침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할 때 우리는 한마음이 되었다. 하산 후 옥천사 경내를 둘러보고 고성농어민회관에서 뒷풀이를 가졌는데 추억 속에 영원할 단합의 시간이었고 3당운동(복당, 입당, 당권회복)의 전기를 마련할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