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국회의원을 응원하며

2013. 5. 15. 10:50◆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 내/2부 새벽달

 

 

 

 

 

김미희 국회의원을 응원하며

 

 

십년지기라 해야 될까

블로그이웃이자

페벗인 김미희 국회의원

얼굴 좀 봅시다라고

전화를 받은 적 있지만

한진 집회 부산역

거기도 못 갔고

일산 킨텍스 당대회에도

참석치 못했다가

진주의료원 대토론회

도의회에서 마주친

내 시집 서평을 써 준

평론가 선생이다

며칠 전 받아본

이메일 의정보고서

활기차고 힘난다

그 한 사람의

진보당 국회의원이

열 사람 몫이다

온갖 시련을 다 이기고

민중과 함께

우리나라의 내일을 여는

참된 일꾼이다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김의원이 걸어온 길은

바로 우리

노동자 서민이

함께 가는 길이다

성남의 아름다운 희망을

돌 우에 핀 그 꽃을

소중히 가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