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교통장애인협회 제1회 장애인 가요제^^

2013. 4. 21. 17:29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장애인 가요제에는 빗 속에서도 교통장애인 회원, 자원봉사단체, 정치인, 공무원, 시민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지역에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4월이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마산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는 <제1회 가고파 장애인 가요제>가 열렸다. 창원시교통장애인협회(회장 이수길)가 주최한 이날 장애인 가요제에는 빗 속에서도 교통장애인 회원, 자원봉사단체, 정치인, 공무원, 시민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였다. 김종대 창원시의원의 말에 의하면 67%가 후천성 장애라는 것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도 무시못할 비중이었다. 최근 장애인 등급제 폐지, 장애인차별 금지법 등 언론보도가 생각났다. 여전히 장애인 복지제도가 미미한 현실에서 오늘 하루 '장애인 가요제'를 통한 기살리기 행사도 소중하게 다가왔다. 심사결과 대상을 수상한 이에게는 연예인협회 가수증과 상품이 주어졌고 다른 수상자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을 안겨주었다. 마치고 행사장 밖 천막에 모여 점심을 나눠먹으며 첫 행사를 자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