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 페친 번개모임 도움돼^^

2013. 3. 2. 01:45웹2.0 시대/웹2.0 커뮤니티

 

 

 

 

 

 

 

 

 

 

 

 

 

웹2.0시대에 페북을 통한 소통과 오프라인 만남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사랑샘끼리 한번 만날까요?" 댓글을 주고받다가 작은 인연이 맺어진 <사랑샘 페친 번개모임>이 어제 저녁 마산 산호동 해조톳오리 식당에서 오붓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딴 일정땜에 못 온 페친이 몇 사람 됐지만, 3.1절 공휴일 밤에 달려온 페친들은 평소 페이스북 SNS로 즐겨 소통하는 매니아였다. 번개 자리에는 이미영 자기경영개발센터 파사모(파워포인트와 프리젠테이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이은경 함안 사랑샘지역아동센처 센터장 유소년축구단 단장, 이성수 제이엠테크 대표, 김현석 누가치과의원 원장, 사랑샘공동체 강성기 대표, 유동렬 시인 등이 참석하였다. 마침 마산배드민턴연합회가 모임을 갖고 있어 조용준 회장, 안홍준 국회의원과 인사도 나누고 인증샷도 찍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분야는 달라도 사람과의 만남을 중시여길 필요가 있다는 게 공통된 생각이다.

 

웹2.0시대에 페북을 통한 소통과 오프라인 만남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사랑샘 페친 번개모임의 취지는 친목과 상부상조이다. 페친 한 사람 한 사람의 업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며 힘을 보탤 일이 있다면 기꺼이 협력하자고 의기투합한 것이다. 두번째 만남이 성사된 것도 지난 설명절 끝날의 첫 만남 이후 "한 달에 한번쯤 얼굴 봅시다"는 댓글이 압도적이라  번개칠 때 시간이 되는 페친들은 부담없이 오도록 하였다. 페이스북이란 게 인맥쌓기라서 이러한 온오프라인 소통과 교류를 좋아하는 페친들이 의외로 많다는 걸 실감했다. 마치고 잠시 사랑샘공동체 사무실에 들러 차 한잔 들며 못 다한 이야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