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40년 특별전 마산 3.15아트센터 제1전시관^^

2012. 11. 2. 07:35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2012년 11월 1일~ 13일 마산 3.15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유신40년 전국순회특별전"

 

 

1972년 10월 박정희 군사독재는 장기집권을 위한 10월유신을 선포하고 전 국민을 극심한 통제와 억압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긴급조치, 인혁당 조작사건, 금지곡 등 국민의 인권과 자유를 말살하는 폭정을 저지르다 급기야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을 촉발시켰고 10.26사태로 비참한 종말을 맞았다. 2012년 11월 1일~ 13일 마산 3.15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유신40년 전국순회특별전"인 일제치하에서 유신독재까지를 다룬 <식민의 유산, 유신의 그늘>과 최근 대법원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아 명예회복이 된 인혁당사건 추모전시회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두 가지 사진전, 영상물, 역사사료전은 한국사회의 대선정국에서 경종을 울리는 바 크다 하겠다. 첫날 오후 7시 개막식에 참석한 민주화운동 제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 및 시민들의 얼굴 표정은 자못 심각하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