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의 생일상에 깃든 마음

2012. 4. 2. 04:36시에게 말을 걸다/길바닥 시

 

 

 

보라의 생일상에 깃든 마음

 

 

달과 별이 빛나던 밤

보랏빛 동지의

생일축하를 위하여

개나리 진달래가

함께 만났던 그날

석전분회 한 당원이

준비한 케잌에

또 한 살을 맞는

촛불은 켜지고

야권연대 한길에서

더욱 굳세게

우리는 하나로 뭉쳐

통합진보당

박선희 중앙위원

생일상을 조촐하게

챙겨 주었어라

D-10일 되었어도

마산 회원구

야3당 단일후보

하귀남 변호사

저녁 유세를 마치고

한달음에 달려와서

한잔 술 들며

기쁨을 나눴구나

4.11 총선 승리

희망의 봄은

꼭 찾아올 것이라

서로 다짐한

생일축하의 밤은

참 따뜻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