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0. 05:48ㆍ우리의 소원은 통일/경남겨레하나
흑룡의 해!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밝은 전망을 기약하는 듯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 회원들의 얼굴 표정도 밝았다
경남겨레하나(http://cafe.daum.net/gnhana?t__nil_cafemy=item) (상임대표 신석규) "2012년 정기총회 및 신년한마당"이 1월 18일 오후 7시 창원시 경남교총회관 펠리체웨딩홀에서 평화와 통일의 희망를 안고 개최되었다. 경남 시군 겨레하나 대표, 임원,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지역별 장기자랑 문화한마당과 함께 진행돼 분위기가 무척 화기애애하였다. 흑룡의 해!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밝은 전망을 기약하는 듯 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경남겨레하나) 회원들의 얼굴 표정도 밝았다.
신석규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경남겨레하나는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정착과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 인도적 대북지원의 재개를 위하여 올해에도 평화의 전도사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아울러 평화세력의 힘을 결집하여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고, 민족화해 정부가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김정광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안건1)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안건2) 2011년 감사 결과 승인의 건, 3) 201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 4) 기타 안건을 심의하였다. 2012년 사업계획안 중 "815명까지 회원 확대, 대의원 제도 도입"이 눈길을 끌었다. 총회 자료집을 참고하며 회원들의 질의 응답을 거쳐 신석규 의장이 원안을 통과시켰다. 또 우수회원들 시상식도 가졌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새해 떡국을 같이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흐뭇했다. 이날 "경남겨레하나 정기총회 및 신년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만 6.15경남본부 상임대표, 송명희 늘푸른삼천 사무총장, 황철하 통일촌 고문, 문성현 창원 갑 예비후보, 손석형 창원 을 예비후보 등도 축하차 자리를 함께 하였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이어서 신년한마당은 경남 시군 지역별 회원들의 장기자랑 문화한마당이 신나게 펼쳐졌다. 마산, 창원, 김해, 밀양창녕, 양산 등 회원들이 공들여 준비해 온 노래, 춤, 퍼포먼스는 평화와 통일의 열망이 듬뿍 담긴 문화난장이었다.
매년 이맘때 열리는 본행사는 경남겨레하나 회원들과 친교를 나누며 의견을 주고받고 평화통일의 심지를 더욱 굳세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MB정권의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정세는 급속하게 평화와 통일 분위기가 진전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국민들도 더이상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평화가 정착되기를 원한다. 회원들의 장기자랑 중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라고 쓰여진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이를 잘 말해 준다. 그래서 경남겨레하나와 더불어 "경남한반도평화포럼"이 경남도민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 번영, 통일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 지도층이 모여 학습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형성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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