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남의 <나는 마산 변호사다> 출판기념회^^

2012. 1. 8. 08:28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경남도 고문변호사인 하귀남 민주통합당 마산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나는 마산 변호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경남도 고문변호사인 하귀남 민주통합당 마산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나는 마산 변호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1월 7일 오후 3시 북성초등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북 콘서트에는 허성무 경남도정무부지사, 김종대 손태화 송순호 문순규 창원시의원, 이상익 교수, 창신고 총동창회장, 서마산교회 목사, 조용식 마산상인회 회장, 친지, 시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인상깊었던 것은 통합진보당 정치인들도 함께 축하해 주었다는 점이다. 그가 지역사회 시민사회와 야권에 두루 관계하며 폭넓은 신뢰를 쌓은 덕분이다.

 

진솔하고 평범하나 소중한 기록인 그의 저서에는 마산인으로 동고동락한 세월의 흔적이 역력했다. 창신고 학생회장, 민주화투쟁, 노무현 시절, 정치입문, 민권변호사, 지역사회 활동 등 한국사회의 격동기에 그가 겪었던 이야기가 영상물처럼 잘 담겨져 있다. 참석자들은 "마산의 야당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대다수가 서민층인 그의 지지자들의 얼굴에는 변화를 갈망하는 표정이 엿보였다. 야권단일후보의 과정이 남아 있긴 하지만 3번째 출사표를 던진 그의 심지는 굳세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