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마산상인회 송년의 밤^^

2011. 12. 16. 01:5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630만 자영업자의 현실이 어려운 속에서 열린 송년회라 여야정치인, 상인들,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마산상인회(회장 조용식) 송년의 밤이 12월 15일 오후 6시 오동동 소재 웨딩그랜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30만 자영업자의 현실이 어려운 속에서 열린 송년회라 여야정치인, 상인들,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상권회복과 통합청사 마산유치에 힘을 모아 주었다. 마산통합상인회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느라니 상인회와 마산이 걸어온 길이 역력하였다. 대형마트 입점저지 농성, 도시재생 사업, 마산살리기시민연합 창립, 3.15의거 발원지 문화제...등등 적잖은 활동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지금도 카드수수료 인하, SSM 저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마산의 중심상가 도시재생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어 일말의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밌는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조용식 회장이 상인회 발전에 기여한 상인 정치인 시민에게 공로패, 감사패를 증정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그는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그동안 상권회복과 통합청사 유치 활동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제 마산발전은 상인의 힘으로 이뤄낼 것입니다" 라고 송년사를 하였다. 이어서 이순항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조광일 합포구청장, 김오영 도의원이 축사와 격려사를 해 주었는데, 옛 7대도시 마산의 영광을 되찾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역설해 시선집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