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이기리라 승리하리라
2011. 12. 4. 01:07ㆍ시에게 말을 걸다/절망과 희망 사이
끝내 이기리라 승리하리라
저 달도 날을 세웠구나
썩은 세상 도려낼
비수처럼 번뜩이건만
분노하지 않는 삶이란
영혼이 죽은 거지
한미FTA를 못 막으면
어찌 내일이 있으랴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등
전국에서 떨쳐나선
수천수만의 촛불 대열
어제도 오늘도 끝모를
성난 민심의 소리
하늘과 땅을 울리며
행동하라 외쳐부르네
하루의 노동이 고돼도
싸울 때는 싸워야
사람답게 살아가리라
'시에게 말을 걸다 > 절망과 희망 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한송이 국화꽃을 바치며 (0) | 2011.12.07 |
---|---|
저렇게 마지막 힘을 다해서 (0) | 2011.12.05 |
풀뿌리신문 희망을 쏘다 (0) | 2011.12.03 |
진보정치 강연콘서트에서 (0) | 2011.11.30 |
손석형을 키운 9할은 희망이다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