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스포츠 7330
2011. 7. 3. 06:37ㆍ시에게 말을 걸다/길 위에서
생활체육 스포츠 7330
바람 한 점 그립다
폭염이다
연신 땀을 씻고
빌딩 아파트 들어선
항구도시에
바람길이 막혔다
마산운동장에선
어르신 축구대회가
한창이다
물을 자꾸 마신다
장마철 더위
그늘을 찾는다
여름에도 운동하며
움직거려야
몸이 살아난다
'시에게 말을 걸다 > 길 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의 촛불은 바로 우리들 (0) | 2011.07.13 |
---|---|
영도조선소 가는 길을 트라 (0) | 2011.07.10 |
나무가 튼튼해야 숲이 건강하다 (0) | 2011.07.07 |
강정마을을 그대로 두라 (0) | 2011.07.05 |
숲속홍길동의 죽음에 부쳐 (0) | 201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