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스포츠 7330

2011. 7. 3. 06:37시에게 말을 걸다/길 위에서

 

 

 

생활체육 스포츠 7330

 

 

바람 한 점 그립다

폭염이다

연신 땀을 씻고

 

빌딩 아파트 들어선

항구도시에

바람길이 막혔다

 

마산운동장에선

어르신 축구대회가

한창이다

 

물을 자꾸 마신다

장마철 더위

그늘을 찾는다

 

여름에도 운동하며

움직거려야

몸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