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날려라 6.9대회 깃발이여
2011. 6. 15. 15:16ㆍ시에게 말을 걸다/또 다른 시작
휘날려라 6.9대회 깃발이여
창원 6.9대회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무엇을 느꼈던가
오직 국민의 공무원
뼈아픈 외침이
내 가슴을 울렸다
굴종의 사슬을 끊고
참공무원으로
살고자 뭉친 90만
공무원노조 동지들
맺히고 쌓였던
노동자의 분노가
북을 치고 노래하고
춤추는 몸짓들
하나마다 사무쳤다
함께 힘모아 전진할
내일을 위하여
깃발들은 휘날렸다
'시에게 말을 걸다 > 또 다른 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항선 기찻길 옆 시장에서 (0) | 2011.06.20 |
---|---|
한진, 공권력 투입을 반대하며 (0) | 2011.06.18 |
함께 가자 통일의 길 6.15 (0) | 2011.06.12 |
나에게 부치는 편지 (0) | 2011.06.11 |
임항선 기찻길에 깃든 추억이여 (0) | 201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