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김주열 부활하다
2011. 4. 11. 23:59ㆍ시에게 말을 걸다/시에게 말을 걸다
잊지 못할 김주열 부활하다
51년 전 고향 선배가
김주열 열사를
추억하며
추모문집을 펴냈다
"나는 그를
역사의 바다로
밀어 넣었다"
회한에 휩싸여
4월 11일 바로 그날
하용웅 선생이
역사를 바로잡겠다고
그해 진실을 밝혔다
남원 옹정리 태생인
의로운 꽃넋을
이곳 마산은
중앙부두는 안다
"친구야, 미안하다"
다큐영화에 이어
우리 품에 안긴
피눈물로 쓴 책이다
4월혁명으로 부활한
남원의 아들
마산의 아들
아! 김주열 열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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