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희망을 함께 만들자

2011. 4. 13. 05:13시에게 말을 걸다/시에게 말을 걸다

 

 

 

 

아름다운 희망을 함께 만들자

 

 

겨울에 펴낸 11번째 시집

"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가

어느새 봄을 맞고 있다

 

밤샘이다 아픈 몸이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93% 결재 머물지 않고

인쇄비는 벌써 끝냈을 터

 

서평을 써 준 블로그이웃

아름다운 리더쉽!

김미희 정책위원장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늘상 즐겨찾는 그 사이트

http://www.kmh21.net/

안부인사도 제대로

남기지 못해 미안치만

 

성남시 6.2 지방선거 이후

공동지방정부를 꾸려서

시민행복위원장으로

하루를 바삐 뛰어다녔고

 

6월 진보진영을 총망라한

민중의 힘 소식을

누구보다 반가워하는

그의 열망이 봄바람같다

 

닉네임 '아름다운 희망'은

건설노동자 급식 봉사

건축도장기능사

시험공부까지 열심이고

 

성남시립병원 조기건립을

온몸으로 촉구하는

서민의 진정한 벗이자

둘도 없는 지역일꾼이다

 

해당화 시인은 밤을 새우며

참된 세상이 그리워

한 편의 시를 쓰고

멀리 있어도 한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