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물꼬를 트라

2011. 4. 8. 04:08시에게 말을 걸다/시에게 말을 걸다

 

 

 

 

희망의 물꼬를 트라

 

 

돌 위에 핀 꽃

진보장미

한 송이를

그대는 아는가

 

갖은 풍파

다 겪고

어엿이 피어난

서민의 꽃을

 

민중 속으로

다가간 지

어언 10년 남짓

민주노동당을

 

야권단일화에

앞장서서

국민의 명령을

지킨 정당

 

다시 4.27 재보선

심판의 날을

앞에 두고

희망을 안겨라

 

누가 뭐래도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으로

한길을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