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그리운 스토커
2011. 3. 26. 22:48ㆍ시에게 말을 걸다/시에게 말을 걸다
블로그는 그리운 스토커
웹2.0 시대를 살면서
그리운 스토커들
몇 명쯤 있지 않나
블로그 댓글을 달고
문자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이웃들이
간혹 새벽달을 보며
집으로 돌아가도
내 가슴은 뛰었지
오늘도 서로 만나서
소곤소곤 나누는
더불어 삶 얘기들
어찌 그리운 스토커
아니고 무엇이랴
토론방은 뜨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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