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SP-560UZ 줌에러 고치고^^

2010. 12. 14. 22:55웹2.0 시대/웹2.0 커뮤니티

 

 

 

오늘 오후 올림푸스 부산AS센터에서 전화가 왔길래 인차 마산에서 넘어갔다.

하이엔드 디카급이고 DSLR 못지 않게 맘에 드는 카메라인지라 어서 찾고 싶었다.

퇴근시간 전이라 차가 밀리지 않아서 수월하게 다녀왔다.

 

부산AS센터 분위기는 밝고 친절해서 단순히 고장수리만 하는 곳이 아니었다.

심소장은 고객과의 소통, 서비스로서 추억의 사진 전시 등 편의를 제공하고 또 3개월간은 책임진다는 거였다.

서면 롯데호텔에서 하차해 조금만 걸으면 이곳이 나오는데 꽤 호감이 갔다.

부산에 행사차 들르면 잠시 얘기를 나누며 쉬었다 가기도 좋은 곳이다.

 

 

 

 

 

나로서는 실로 오랫만에 들르는 부산이지만 차차 마산- 진영- 김해- 부산 코스를 연계할 작정이다.

진영신문, 서면 롯데호텔, 영광도서, 김해 무척산 등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올림푸스 SP560-UZ 기능을 틈틈이 익히며 취재차 활용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기에 말이다.

 

언제 진영신문 주최로 봉하마을에서 디카 경연대회 행사를 할 때쯤이면 올림푸스와 협력해서 치를 만도 하겠다.

글쓰는 일이 많은 프리랜서로서 이제 카메라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어느새 폰카, 후지 파인픽스 디카, 올림푸스 SP560-UZ를 제때 사용해겠끔 익숙해져 버렸다.

 

 

 

 

 

이날 저녁 마산에서 오동동상인연합회 후원의 밤이 개최될 예정이라 바삐 부산AS센터를 나왔다.

심소장과는 다음에 저녁을 같이 하며 얘기를 나누기로 하고 마산으로 왔다.

오후 7시경 웨딩그랜덤에 도착했는데 행사가 끝나갈 무렵이었는데 많이들 왔단다.

 

조용식회장, 김종대 창원시의원, 이강용 화가와 함께 여기서 기념사진을 한컷 남겼다.

오동동상인연합회 상인분들과 지역사회 시민들 그리고 박완수 창원시장까지

5년만에 열린 행사에 참석해 격려와 후원을 해 주었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