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내 블로그북을 만들다^^

2011. 2. 24. 04:47웹2.0 시대/웹2.0 커뮤니티

 

 

 

 

 

 

 

다음블로그가 웹상 전자책인 "블로그북"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애초 전자책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획기적인 서비스였다.

한 달 남짓 된 걸로 아는데 PDF 뷰어를 깔지 않고도 바로 열렸다.

그런데 뷰어가 필요한 컴퓨터도 있네요. 참고하시고..

 

http://get.adobe.com/kr/reader/

        http://utilkorea.co.kr/util/view.htm?P=&cate1=01&cate2=0103&Kfd=&Key=&num=4109


 

대략 105페이지 분량(게시글100개 가능)으로 블로그북을 만들면 읽기도 쉽겠고 해서

처음으로 시도를 해 보았는데 의외로 제작이 빠르고 편리했다.

다음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한눈에 정리해 볼 수 있는 잇점도 있다.

 

 

그래서 제목 <시에게 말을 걸다> 47편 시를 블로그북으로 출간케 되었다.

 

"다시 시를 얘기하고 시에게 말을 걸고 싶네요.

민중의 삶과 민족의 내일을 돌아보며.

짧은 분량이지만 블로그북으로 만들어 봅니다^^"

 

간단하게 해당화의 시집 소개글을 올렸고 카테고리 상단에 달아놓았다.

물론 차후 수정도 가능하다. 단 이전 글을 지우지는 못하고...

시를 계속 추가해서 수정해 보았는데 표지 색상 등 고치기가 수월하다.

 

시에게 말을 걸다

목차


1 눈보라 치는 석전동에서 4
2 새봄맞이 살림길을 열자 6
3 최고은 작가의 죽음 앞에서 8
4 양운진 교수 사모님 빈소에서 10
5 진영에서 하룻밤 묵다 12
6 서초동 산 160번지 산청마을 14
7 진실엔 짝퉁이 없습니다 16
8 진영장은 또 다른 고향 18
9 광주의 넋을 밟지 마라 20
10 무학산 시산제 산행길에서 22
11 또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동지에게 24
12 새해 또 다른 희망을 꿈꾸며 26
13 흩어지면 우린 죽는다 28
14 뚫린 방역망 뚫린 가슴 30
15 한너울 송년의 밤에 부치는 시 32
16 외환은행이여 너를 지켜주리라 34
17 40대 당원모임을 위하여 36

18 무화과나무 위의 검은고양이 38
19 다시 전쟁이냐 평화냐 묻자 40
20 순국선열에 바치는 내 마음 42

21 국밥 한 그릇 44
22 쌍용차, 죽음에 답하라 46

23 저 까치처럼 날고 싶은 봄 48
24 반디교실에 부치는 내 마음 50

25 대학가에 봄은 왔는가 53

26 진달래 꽃사태 몸짓으로 56

27 바다에 부치는 편지 58

28 첫 노동 설레임 절망으로 60

29 할머니 노점상의 죽음 62

30 이렇게 4대강이 죽어가도 64

31 블로그는 그리운 스토커 66

32 더 이상 죽이지 말라 68

33 그렇게 마신 술에 내가 70

34 안전한 핵은 세상에 없다 72

35 블로그명함에 깃들인 사연 74

36 꽃처럼 새봄처럼 일어나 76

37 고공농성에 부치는 시 79

38 농촌에 이대로 못 돌아가지 81

39 방사능비 한국을 적시다 83

40 희망의 물꼬를 트라 85

41 추억 속에 영원한 친구들 87

42 그 산은 어서 오라 하고 89

43 잊지 못할 김주열 부활하다 91

44 아름다운 희망을 함께 만들자 93

45 봄맞이길에 제비꽃 피다 95

46 그래, 공무원도 사람이다 97

47 텃밭 하나 가꾸고 싶은 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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