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SP-560UZ 디카 에피소우드^^

2011. 1. 22. 23:18웹2.0 시대/웹2.0 커뮤니티

 

 

 

 

후지 FinePix Z1 똑딱이를 사용타가 운좋게 올림푸스 SP-560UZ 하이엔드 디카를 구해 쓰고 있다.

예전엔 블로그에 글만 올리고 사진은 퍼와 쓰다가 점차 직접 사진을 찍게 되었다.

세세한 촬영법은 서툴고 자동으로 놓고 막 찍는 편인데 에피소우도 없지 않아 올려보겠다.

 

한번은 "메모리카드 쓰기 차단!" 메시지가 뜨길래 옆에 물어봐도 다들 잘 몰랐다.

뭇 생명을 위한 진혼제 행사때 이런 경우를 당하니 낭패였다. 예전에는 "줌 에러" 때문에 혼난 적도 있기에.

그래 마치고 가는 길에 마산역 하이마트에 들러 문의해서 "포맷"을 하니 정상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요 며칠 카드리더기 에러때문에 제때 블로그포스팅을 못해 답답해졌다.

경남겨레하나 정기총회, 민중의 벗 하영일 동지 4주기 일일찻집 등

지역의 주요 행사를 취재해 놓고도 올리지를 못했으니 저으기 미안스럽다.

 

카드리더기 Made In China 제품을 써 보니 2달만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고장나 버렸다.

그래서 마산 오동동 태양카메라에 가져갔더니 '메모리카드가 고장난 거는 처음"이라며 교환해 준다.

동종으로 바꿔 컴퓨터에 연결해 보니 불은 들어오는데 사진파일이 뜨지를 않는 게 아닌가.

다시 카메라상에 가서 알고 보니 카드를 끝까지 밀어넣지 않은 실수 탓이었으니 에피소우드였다.

 

 

 

 

혹시나 해서 담뱃갑만한 카드리더기를 함께 구입해 놓았는데 이거는 제대로 작동이 되었다.

역시 중국산 "멀티카드리더기"로서 좀 싸게 산 편이고 만족할 만하였다.

애초에 카메라를 정식으로 익히질 못한데다 컴퓨터와의 연결기기도 다양해 하나씩 터득하는 격이다.

 

또 카드없이 15컷을 찍었는데 이것은 올림푸스사 연결짹이 있어야만 된다고 하니 좀 불편했다.

올림푸스 디카와 직접 연결해 출력하는 USB도 하나 구해 놓을 필요가 생겼다.

이렇게 카메라를 다루다 보면 하나둘 에피소우드도 생기고 기능도 새로 알게 되면서 능숙해지는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