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타는 눈빛 잊지 마시라
2010. 7. 2. 15:15ㆍ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5부·저 계곡 물처럼 늘 새롭게
도민의 타는 눈빛 잊지 마시라
7월 1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김두관 도지사
취임식이 열리던 그날
나는 타는 눈빛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았네
아름나라 어린이들의
축하 노래 속에
깃들인 작은 소망도
하얀 두루마기 차려 입은
민주노동당 대표가
소리없이 보낸 마음도
삶의 현장에서 땀흘리는
주민들과 어울려
함께 일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민의 참된 일꾼이여
희망자치연대 정신을 살려
공동지방정부를
일구어 갈 첫 무대가
흥겨웁게 신나게
만인의 가슴을 설레이며
우리 앞에 펼쳐졌구나
4대강 대신 생명 환경을
서민 일자리를 위한
공평한 경남을
지방 균형발전을
약속한 오늘은 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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