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민주 실종 1년 이명박정권 심판 경남도민 촛불문화제(1)^^

2009. 2. 26. 03:27타는 목마름으로/민생민주경남회의

 

 

 

 

 

 

 

 

 

 

 

 

 

 

 

 

 

 

 

 

 

 

 

 

2월 25일, 이날은 <민생민주 실종 이명박정권> 1년째이다. 국민들의 원망소리 높은 1% 부자정권에 대한 매서운 심판의 목소리가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울려퍼졌다. 민주노동당, 민주당, 민생민주경남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촛불문화제는 불붙기 시작한 전국민항쟁의 현장이었다. 한 달이 넘도록 진상규명은 커녕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용산철거민 살인폭력진압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이 내걸린 거리엔 분노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손에손에 <저항의 촛불>과 <이명박심판 언론악법저지> 손피켓을 든 5백여명의 시민들은 국민무시 독재회귀 MB정권을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하였다. 대선 최대공약인 경제살리기는 커녕 99% 서민들의 민생을 파탄시켜 내었다. 경남도민도 반수 이상이 더이상 MB를 찍지 않겠다는 여론조사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연단에 선 단체대표자들은 한 목소리로 "MB1년을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의 촛불을 들자"고 절절하게 심경을 토로했다. 설마 그럴까 했던 MB정권의 1년은 "절망, 분노, 상실의 1년"이었음이 만천하에 폭로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