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겨레하나 2009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값졌다 (2)^^

2009. 1. 22. 01:15우리의 소원은 통일/경남겨레하나

 

 

 

 

 

 

 

 

 

 

 

 

 

 

 

 

 

신석규 상임대표의 취임사가 있고 나자 김영만 6.15 경남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져 하나같이 경남겨레하나의 앞길을 축원해 주었다. 또 그동안 노고가 많았던 공행식 사무처장, 김덕종 성주사 신도회장 등 회원들에게 감사패도 증정하였다. 이어서 양산겨레하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회>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해 정말 신명이 났다. <각 지역별 장기자랑>이 있었는데. 시낭송, 기타공연, 율동, 피아노연주, 웃음치료공연, 북공연 등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회원들의 문화적 기량이 뛰어났을 뿐더러 끼도 넘쳐흘러 장내 분위기는 대번에 흥겨웁게 되었다. 단결과 화합의 장이 순식간에 펼쳐진 것이다. 모두 일어나 춤을 덩실 추는가 하면 북채를 쥐고 통일의 북소리를 울렸다. 앗참 경품추첨 순서도 있었는데 무려 20회나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품은 완도김, 무공해 비누세트였는데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순서로 손에 손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목놓아 부르며 <2009년 경남겨레하나 운동>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 참으로 멋스럽고 값진 신년회 자리를 차린 집행부의 슬기에 모두들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