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길손을 맞는 임마농원에서
2008. 12. 25. 20:11ㆍ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문예의 길 7부
겨울 길손을 맞는 임마농원에서
쌀재고개 가면 언 배추 있지
스산한 텃밭 눈길 맞추다
허수아비에게 안녕 하면서
한줌 뜯어서 된장찍어 먹네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 문예의 길 7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대로 한 해를 넘길 수 없다 (0) | 2008.12.29 |
---|---|
겨울산의 밤과 아침 사이 (0) | 2008.12.27 |
오늘 하루 몰래산타가 되자 (0) | 2008.12.24 |
슬픈 화요일에 참교육을 부르며 (0) | 2008.12.23 |
내 당신께 드리는 마음 하나 (0) | 2008.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