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소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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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종거리에서 띄우는 신년사
불종거리에서 띄우는 신년사 길 위에서 묵은 해 보내고 길 위에서 타종소리 들으며 새해를 맞는가 진도 바닷길 열리듯 불종거리 차없는 그곳에 보통시민들 모여 한 해의 소망을 비는가 북측 신년사는 북미정상회담이고 남측 신년사는 민생경제 부흥이구나 경남도 창원시 신년사도 경제..
2019.01.01 -
한 해를 보내는 내 마음은
한 해를 보내는 내 마음은 길 위에서 달이 지네 내일은 무술년 새해 새날이 밝아올테지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는 민중들 생활의 길 위에 소망의 촛불을 밝히고 송구영신 타종소리와 함께 전환기의 또 한 해를 맞이하려는가 지난 해는 모두가 촛불이었어라 타올랐던 민심은 승리하였고 ..
2017.12.31 -
새날이 밝아오는 길 위에 서서
새날이 밝아오는 길 위에 서서 불종거리에서 새해를 맞다 마산은 가슴 속에 살아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 이 길 위에서 다함께 노래와 더불어 즐거웁게 흑룡해의 소망을 빈다 타종소리는 오래오래 뭇 생명을 일깨우며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간절히 부르고 있지 않나 눈빛으로 불..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