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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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봄은 멀기만 한가
내 마음의 봄은 멀기만 한가 고목에도 봄꽃은 피었는데 n방 잔고위조 투기 세상은 어지럽기만 하네 어찌 어제 오늘 일이랴 다크웹 역기능 권력형 비리 열받는 코로나 정국에 우리 서민들 생존조차 기약없는 슬픈 날이건만 곪은 환부가 터졌나 공공의 적들이 이제야 본색이 탄로났나 국회..
2020.03.27 -
이러다간 4월 총선도 연기될까
이러다간 4월 총선도 연기될까 그래도 불금인데 낫지 않겠나 술집거리 오동동의 밤 소녀상 앞 버스킹 썰렁하네 점포 문은 열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내로 나오지 않는 손님들을 기다리는 상인들 애타는 심정을 뉘 알랴 창동예술촌도 쉬고 오동동 문화광장도 텅 비어버린 마산 시..
2020.03.13 -
재난기본소득 왜 못할까
재난기본소득 왜 못할까 휑한 거리를 적시는 반갑잖은 봄비는 누구의 가슴에 내리나 오늘 하루 공치는 사람들 살 길이 막막해지는 코로나 정국에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인 재난기본소득 소식이 심봉사 눈도 번쩍 뜨게 하겠더라 지금 시국에 김경수 도지사 제안이 희망이더라 지역화폐..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