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타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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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에 가면 5일장도 부엉이바위도 있다^^
아침에 김해시 진영읍 진영 5일장(4일, 9일)에 들렀다. 구제역 때문에 혹시나 했는데 설 대목장은 인파로 붐볐다. 진영 인근 진례, 대산, 동읍 등지에서도 올 정도로 오래된 전통재래시장은 옛 정취가 물씬했다. 농수산물, 공산품 등 생활필수품이 노상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진영의 명물 장터를 둘러보..
2011.01.30 -
봉하마을 부엉이를 날게 하라^^
진영 박원철 시인 창원판넬 사무실에서 황영일 테너를 만나기로 돼 시외버스를 탔다. 마산에서 가까운 진영은 한때 기차를 타고 많이 지나쳤던 곳이다. 지금은 인구 5만인 신도시, 구도시로 나눠져 본산공단 등 공단이 창원공단 못지 않다고 한다. 진영문화센터 한빛도서관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붐비..
2010.11.07 -
경남겨레하나 "노무현과 지금 이 순간의 역사" 초청강연에서^^
6월 3일 오후 7시, 경남겨레하나 6월 월례강좌가 "노무현과 지금 이 순간의 역사"를 주제로 한홍구 성공회대 한국현대사 교수를 모시고 2시간 동안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국민장 이후에도 추모행렬이 끊이지 않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한 시대의 종언과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사건이라고 ..
2009.06.04 -
마산시민 분향소 타는 목마름으로 헌화하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국민장 기간 내내 이곳 마산시청 지하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계층을 초월해 전 국민의 애도를 받은 그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과 비통함이 시민들의 가슴 속에 맺혀 있었다. 빈소에서는 정치적 ..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