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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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은 바로 우리입니다
윤미향은 바로 우리입니다 눈보라 몰아치는 날에도 소녀상을 지키는 평화나비들을 기억하는가 코로나 귀성길에도 고향길 떠나지 못하는 조선의 누이들 못다 푼 한이 사무쳐라 정대협 운동 30년 일제의 전쟁범죄 사죄도 할머니들 명예회복도 아랑곳않는 저들 강제징용 숱한 군함도 사도광산 배상도 거부한 채 세계문화유산 등재 망동을 부리질 않는가 위안부 합의 무효 10억엔 지원금 거부 분노는 깊건만 어째서 윤미향 국회의원을 제명하려 든단 말인가 사법재앙의 제물로 소녀상을 바치려 드는가 침묵이 통탄할 오늘 저 눈보라 속 이재명 후보 소녀상 지킴이와 함께 친일잔재 청산 토착왜구 청산 야무진 심지가 빛을 발할까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이 촛불처럼 타올라 그 한 사람을 지켜주어라
2022.01.30 -
노점상도 국민이다 함께 살자
노점상도 국민이다 함께 살자 몸 아파도 쉴 수가 없고 행여 술취한 이들 장사 훼방놓을까 봐 가슴졸이는 노점일 어디나 약자를 괴롭히는 나쁜 놈들은 사라지지 않는가 저 안산 단원구청에서는 용역깡패를 동원 20여년 세월 그 자리에서 안산시민시장을 일궈온 노점상들을 내쫓으려 한다니 어찌 분노치 않으랴 마주친 노점 할머니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 이재명 후보 앞에서는 눈물을 훔치고 뒤로는 노점상의 삶을 훔치는 더불어민주당 이래서야 믿을 수가 있는가 선거철의 두 얼굴인가 악어의 눈물인가 과연 노동자 서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가 에라이! 욕이 절로 터져나오네 찬바람 부는 거리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도시빈민 노점상들 뉘 있어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겠는가 고통을 겪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싸울 수밖에 우리가 사기당한 건지..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