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5)
-
옛 임항선 철길을 걸으며
옛 임항선 철길을 걸으며 기적소리 울리던 옛 철길 완행열차를 타고 시골농사 지은 농산물 팔러 나오던 새벽 역전시장 통학하던 학생 직장인 추억이 되살아오는 그 임항선 철길을 걷는다 나무숲이 그늘막이라 장마철 운동삼아 산책나온 시민들이 많다 둘이 모처럼 오붓이 3,15 의거탑 공굴다리 지나 마산우체국까지 가는 길 뭉쳤던 몸이 반응한다 아파야 낫는다는 말처럼 고단한 몸살림인가 무학산 임항선 마산만으로 관광코스를 잇자는 도시재생의 현주소이다 우리동네는 우리가 가꾸자며 주말 동네 청소를 하는 의창구 분홍이봉사단처럼 생활정치가 실감난다 근심걱정 떠날 날 없는 날에 임항선 철길을 걸으며 잠시라도 마음이 가볍다
2023.07.01 -
진보당 민중농활 소식을 접하고
진보당 민중농활 소식을 접하고 지금 농촌엔 카페 예술보다 일손이 더 시급하다는 어느 촌부의 말이 생각나 농활에 땀흘리는 저 사진 한장이 꼭 내 마음만 같아라 묵묵히 민중 속으로 들어간 밭주인도 놀란 생활정치 하루종일 쪼그려 앉아 일하니 꼬리뼈도 아프고 어깨도 빠지겠단 농삿일 우리농업 식량주권이 달렸건만 양곡법 개정도 농민기본법 제정도 하릴없이 된 이놈의 국회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달려온 당원들과 함께 이날 농수로를 정비 삽질하고 밭에 비닐씌우며 농꾼들 마냥 일하였단다 이제 비가 와도 끄떡없다! 역시 노동은 신성한 것이여! 멋진 당원들 소감 들으니 흙먼지 뒤집어쓰며 땀흘렸던 그 시간이 값지구나 누가 농민의 벗인가를 알으켜 준 진보당 농활 소식 고마워라
2023.04.24 -
통합진보당 마산 석전분회 새롭게^^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http://gn.kdlp.org/ver2009/ ) 창원시 마산 회원구 석전분회가 새롭게 변모하였다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http://gn.kdlp.org/ver2009/ ) 창원시 마산 회원구 석전분회가 새롭게 변모하였다.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통합연대가 힘을 합친 새로운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의 ..
2012.02.12 -
지방자치와 진보정당의 역할 토론회에서^^
"지방자치가 자립과 분권을 지향해야 함에도 MB정권의 신중앙집권적 발상으로 중앙예속과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주최 지방자치 20주년 기념토론회가 2011년 7월 7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3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와 진보정당의 역할>을 주제로 비상한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
2011.07.08 -
민주노동당 마산 7분회 모임에서^^
3월 하순 꽃샘추위로 밤바람이 차갑다.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분회모임>은 합동분회, 개별분회, 세대별분회 등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개최한다. 썩 많은 인원이 참석치는 않지만, 동네별 분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얼마 전 문순규 위원장의 사무실 개소식이 있어서 각 분회 당원들이 많이 참..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