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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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속에 피는 꽃들을 부르며
투쟁 속에 피는 꽃들을 부르며 나는 싸울 준비가 돼 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노사정 야합 노동개악에 맞서 "무릎을 꿇고 사느니 민중을 위해 싸우다 서서 죽겠노라"고 삭발식을 치르며 이글거리는 분노로 함께 다짐하는 천만 노동자의 총단결 내 사랑 민주노총의 필사즉생 각오를 우..
2015.09.17 -
경남은행의 분노 경남은행의 사랑^^
"BS금융지주와 함께 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필사즉생의 결의를 모아 경남은행 지역환원 독자생존을 위한 막바지 투쟁이 총파업 배수진을 치고 부산은행의 인수야욕에 분노를 표출하였다.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경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부산진시장 건너편 부산은행 본점 ..
2013.12.29 -
진주의료원도 제2청사도 선택이 아닌 필수 ^^
비장감이 감돌던 기자회견, 삭발식, 단발식...사진을 찍으면서도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MB정권때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평화대행진이 경남도청 광장까지 물결친 적이 있었다. "강을 흐르게 하라!"고 외치며 행진한 그날의 분노와 함성이 아직도 쟁쟁하다. 3월 27일 오후 전국보건의료..
2013.03.28 -
수정마을 할매들 마산시청 앞 울음바다 맹글고..^^
수정마을 주민대책위 마산시청 앞 집회에서 수정만 노래가 애절하게 울려퍼지고... 6월 25일 오전 9시, 폭염경보 속에 <수정마을 주민대책위> 할매 할매들과 트라피스트 수녀님들이 마산시청 맞은편 길가에 모였다. STX 조선기자재 공장의 수정마을 유치반대 투쟁이 근 3년째로 접어들었지만, 주민..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