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마산에서 진영으로 가 볼 일이 생겨서 시외버스에 올랐다. 박원철 시인이 진영신문을 만든다기에 도움차 들렀다. 마침 황영일 테너가 마중을 나왔길래 봉하마을에 한번 가 보자고 했다. 평일인데도 관광버스, 가족 단위 시민들이 그를 찾았다. 부엉이 바위, 생가, 묘소, 사자바위 등이 한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