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오동동 소녀상(4)
-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마산 추모문화제;;;
정대협 30년 수요시위와 할머니들 그리고 제 시민사회단체와 깨어 있는 시민들의 싸움은 계속되고 죽어도 죽지 못하는 조선의 누이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려 실로 뜻깊다. 정대협 30년 수요시위와 할머니들 그리고 제 시민사회단체와 깨어 있는 시민들의 전범 일제 사죄, 할머니들 명예회복을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경남시민행동 주최 추모행사는 이경희 마창진시민모임 대표의 식민역사의 기억 역사관 건립 강조와 대진연 청년학생들의 힘찬 몸짓 율동 공연이 특히 인상깊었다. 8월 12일 마산과 8월 13일 통영, 8월 14일 경남도청에서 기림일 행사가 개최돼 일제의 여성인권 전쟁범죄를 단죄하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제 일본군 '위안부'..
2020.08.13 -
수요집회에 타는 혼불은 무엇인가
수요집회에 타는 혼불은 무엇인가 마산 오동동 거리에 가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조선의 누이 소녀상 인권자주평화 다짐비가 있지 정대협 말고도 마창진시민모임이 오래 할머니들을 돌보고 국제대회도 청소년대회도 수요집회도 열곤 하였지 끝내 일제 전범들은 사죄도 배상도 거부하건만 엊그제 서울에선 일장기를 앞세운 채 수요시위를 반대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했거늘 저 토착왜구들을 어찌하랴 시민행동이 힘을 모아 자유발언 문화공연 사실왜곡 언론규탄 손팻말로 수요집회 열기는 뜨거운데 훼방놓는 자 누구인가 대북전단 풍선처럼 배후가 의심스러워도 우린 끝까지 이어가자고 그 자리에서 다짐하였어라
2020.06.19 -
고 김복동 할머니 창원추모제에서 결의하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전쟁과 폭력없는 세상으로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오르기를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고 김복동 할머니 추모제와 영결식이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전쟁과 폭력없는 세상으로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오르기를 간절히 기원..
2019.02.01 -
제3차 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맞이 시민대회^^
"12.28 위안부 합의 무효, 일제의 사죄,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은 한국민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매년 8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25년간 수요시위로 일제의 사죄와 법적 책임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또한 세계 곳곳에 세워..
20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