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복동 할머니 창원추모제에서 결의하다^^

2019. 2. 1. 19:42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마지막 가시는 길에 전쟁과 폭력없는 세상으로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오르기를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고 김복동 할머니 추모제와 영결식이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전쟁과 폭력없는 세상으로 나비처럼 훨훨 날아 오르기를 간절히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희 마창진시민모임 대표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손석형 민중당 창원시위원장,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류조환 본부장, 평화나비 지킴이단 등 지역사회 정치인 시민사회단체 노동자 학생 시민 등 많은 이들이 함께 해 주었다. 추모사, 추모춤, 추모노래 공연과 학생 편지낭독, 결의문 낭독, 헌화로  추모의 마음을 할머니에게 전하였다. 그리고 인권 자주 평화 다짐비 앞에서 참석자들은 화해치유재단 해체, 일제 전쟁범죄 사죄,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