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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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집 주위에도 둘레길 있었네^^
숲속 오솔길을 굽이돌아 가다 보니 커다란 바윗돌무리가 눈길을 끌었다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날씨 탓에 일요일 장사도 쉬고, 휴가 아닌 휴가 겸해서 오두막집 주위 둘레길을 명자꽃과 함께 걸었다. 사실 무학농장길은 낯설지만 짬을 내서 한바퀴 둘러보니 산중 정취가 무학산 ..
2017.08.06 -
마산 지역사회 일상의 순간포착^^
마산에 살면서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잊어 버리지 못할 추억이 어려 있다. 내가 북마산에서 죽 생활해 왔기에 회원초등, 동중, 마산고, 부산대를 거치기까지 회원동, 구마산, 신마산 일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이다. 기차가 달리던 북마산- 신마산 임항선은 폐선이 돼 공원조성이 한창이다. 북마산..
2011.05.13 -
땅끝에서 보길도로 답사길은 이어지고^^
지난 11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한너울우리문화사랑회"의 답사길은 <땅끝에서 보길도로> 죽 이어졌다. 땅끝마을에서 낙지, 꽃게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곧바로 보길도행 철선에 올랐다. 해남 땅끝은 무수한 정감을 불러 일으키는 최남단 육지마을이어서 오래 머무르고 싶었지만 일정이 빠듯했다. ..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