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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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첫 유세 일성에 부쳐
잊지 못할 첫 유세 일성에 부쳐 나의 삶은 민중의 삶이다 김선동 대통령후보가 가는 길도 같은 방향인 것을 그를 만나고서 한배의 운명이란 것을 내 가슴에 새겼네 잊지 못할 그의 첫 유세가 미대사관 앞에서 트럼프에게 "NO"라고 사드 칼빈슨호 "닥쳐"라고 외치며 촛불대선을 시작했다지 ..
2017.04.18 -
다시 열사들 앞에 나의 삶은
다시 열사들 앞에 나의 삶은 앗, 자고 일어나니 6.10 이구나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결승전 보고 들어와 천원짜리 파전에 팩소주 마시고 초저녁에 누웠다가 잠이 깨 보니 저 87년 유월항쟁 젊은 그날이다 해마다 이날을 맞으면 투쟁 결의를 다지며 내 삶을 돌아보던 기억이 선하여라 너나없..
2013.06.10 -
열사들 앞에 나의 삶은
열사들 앞에 나의 삶은 벌초라도 했을까 열사 묘역! 솥발산에 잠든 노동열사들 못다 이룬 뜻은 산 자들의 몫이리 추석을 앞두고 합동추모제가 오늘 저녁 창원에서 애달피 열리면 민주노총과 함께 꽃넋들에게 결의를 다지리 동지 사랑을 노래하며 춤추리 하얀 국화꽃을 내 가슴에 안고서 오열을 삼키..
2011.08.30 -
경남블로그공동체 강좌에서
경남블로그공동체 강좌에서 블로그를 알고 나서부터 과연 나의 삶은 얼마만큼 달라졌는가 하얀 밤 밝힌 시 한 편 시민사회 행사들 산행기 답사기를 올리며 하루 하루가 빛났지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블로그강좌 들으니 글쓰기에 왕도는 없더만 남의 글 잘 읽고 배우는 마음만 갖춘다면 가슴을 울리..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