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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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사람이 소중한 이유
꽃처럼 사람이 소중한 이유 저 새벽별이 지기 전에 꽃에게 말을 걸고 포기하지 못할 희망을 전해주어야 하리니 사람끼리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면서 1%와 99%의 삶이 그리 다르단 말인가 저항보다 체념을 택한 이들의 가슴팍에도 4월 그날이 오면 세상을 바꾸자 하리 쉽사리 잠 못 이..
2012.03.04 -
빗 속에서 대보름을 맞으며
빗 속에서 대보름을 맞으며 보름달은 빗 속에 가려 보이지 않을지라도 내 가슴에 떠올랐어라 간절히 빌고 싶은 소원 한 가지 무어랴 추산공원에 서서 저 바닷가 너머 환히 빛날 달님에게 "조국통일!" 외쳤구나 함께 달맞이하던 벗들과 합장한 우리 겨레의 비원이여 초등학교 적부..
2012.02.06 -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 없다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 없다 2011년 4.27 재보선은 야권연대의 힘을 확신하게 만들었다 비록 김해가 패했어도 순천 울산 거제 분당 강원도에서 MB정권을 심판했다 순천에서 김선동 후보 당선된 소식은 벅찬 눈물이 흘렀다 간절히 바랬던 염원이 국민들의 열망이 총선 대선의 희망을 꽃처럼 피어올렸다
2011.04.28 -
<시에게 말을 걸다> 블로그북 시집 서평^^
제비꽃 편지 http://blog.daum.net/ley9029 해당화님의 블로그북 <시에게 말을 걸다> 에 대한 생각 겨울에서 봄까지 희망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걸어오셨지요? ‘눈보라치는 석전동’에서 ‘텃밭 하나 가꾸고 싶은 봄’까지 그리 긴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두 달 동안 마흔여덟 편을 쓰셨네요. 거의 날..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