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회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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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축제에 띄우는 내 마음 하나
아구축제에 띄우는 내 마음 하나 항구도시 마산에 가면 아구가 있다 1960년 뱃사람이 잡아온 못생긴 아구를 술 안주로 요리해 내놓았던 아구찜이 일미라 해마다 아구데이가 오면 상인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구축제를 여니 얼쑤 좋다 문화관광 음식 테마거리 오동동 아구찜거리 신명났구나 코로나 3년 고생 끝에 모처럼 축제분위기였어라 3고시대 체감경기는 힘들어도 오늘만큼은 기를 살리고 상권도 활성화시켜 보리라 풍물소리와 함께 막을 올렸네 누구보다 상권을 실감할 김상수 오동동상인연합회 회장 개회사를 듣고 있자니 중소상인들이 발벗고 나서서 아구축제를 연 그 심정이 꼭 상권회복 내 마음 같더라 향토음식 한 가지가 우리 고장의 맛을 널리 알려내고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다면 민주성지 마산은 더욱 빛나리 아구찜이 좋아 노래..
2023.05.13 -
오동동 한우일번지 점심때 갔더니^^
오동동 "한우일번지"가 지역민들의 명소는 물론 마산을 찾는 이들의 맛집 술집이 되기를 항구도시 마산의 전통시장 오동동은 통술, 아구찜, 노래주점, 식당 등 술집거리로 예전의 7대도시 명성이 자자했다. 시내 중심가로 지인들과 나오면 "역시 오동동이야!"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상권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코로나 3년을 거치며 소비패턴도 바뀌고 3고시대 경기침체기에 체감경기는 심각할 정도이지만. 최근 들어 오동동 사거리쪽에 특색있는 술집들이 들어서면서 상권의 변화를 실감케도 된다. 코아 뒷편으로 오래 된 주점, 식당이 추억의 거리 마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소녀상 옆 "한우일번지" 는 고물가시대에 맞춘 7천원대 한우국밥을 선보여 점심때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명자꽃이 한우일번지 개업 ..
2023.03.23 -
오동동상인연합회 제5대 김상수 회장 취임식^^
오동동 관내 상인들의 자구책과 지자체의 중소상공인 지원시책도 필요한 시점이다 짧지 않은 공백 끝에 새로운 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르고 4월 27일 저녁 웨딩그랜덤에서 제5대 김상수 마산오동동상인연합회 회장이 취임했다. 유흥거리였던 이곳이 최근 먹거리타운으로 상권변화중이고 ..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