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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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일할 그날은 언제쯤일까
죽지 않고 일할 그날은 언제쯤일까 오늘은 창원공단에서 산재사고 신호수없이 크레인 작업 중 60대 하청노동자가 기계에 낀 채 억울한 죽음을 당했단다 어제는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 안전고리 하나 없이 매달려 작업하다가 떨어져 숨졌단다 지키지 않는 중대재해처벌법이란 뭔 소용이랴 50인 미만 사업장은 더 열악한 노동환경일 터 김용균법 이후에도 되풀이되는 산재 직업병 안전사고 등등 세상에 극한직업이 따로 없구나 한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나면 한 가정이 무너지고 슬픔이란 오래 가슴에 남아 고통스러워라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한 공장에서 또 노동자가 사망하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터 작업장 안전관리는 뒷전인 채 가치경영을 저버린 자본은 비용절감 최소인력 노후설비작업 이윤만 챙기기에 급급한가 안전한 일터는 아직도 머나먼 길..
2022.09.18 -
늙은 노동자의 죽음 앞에서
늙은 노동자의 죽음 앞에서 일하다 다치고 죽는 게 노동자의 숙명인가 9월까지 경남에서만 57명 동료들 곁을 떠났지만 점점 무뎌져 가는 억울한 죽음들 앞에서 우린 무엇을 할 것인가 정년 마치고 계약직으로 재취업한 효성중공업 기본적인 안전조치도 없이 크레인으로 프레임을 옮기다 700Kg 쇳덩이에 깔려 숨져간 늙은 노동자 부모형제 친구들 슬픔을 어찌 위로할까 김용균법 제정 이후 중대산업재해는 과연 처벌이 되었던가 또 되풀이되는 위험작업들 죽음으로 내몰리는 잔인한 노동착취의 일터 고용노동부는 왜 있나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절절한 외침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나 창원 집회때 한번쯤 마주쳤을 63세 노동자 그의 한서린 영전에 국화꽃 한송이를 바치며 분한 눈물을 삼키노라
2021.10.06 -
사회적 기업 경남네트워크 창립준비위에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 경남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 회의가 1월 18일 오후 2시 창원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 경남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영태) 회의가 2012년 1월 18일 오후 2시 창원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개최..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