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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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너른 품에 안긴 하루^^
마산고무학산악회(http://cafe.daum.net/Misgood)가 <순창 강천산> 원거리산행을 다녀왔다. 아침 8시 총동창회 사무국에 집결한 36명 회원들이 폭염 속에도 기꺼이 참여하였다. 정태규 회장은 넉넉한 웃음을 띄우며 "모처럼의 원정산행을 추억으로 만들자"고 격려 인사를 해 주었다. 연이은 폭염으로 산행..
2010.08.24 -
산은 세상과 사람을 품고 산다
산은 세상과 사람을 품고 산다 강천산은 길손을 기다렸는 듯 찾아온 이들 반겨 맞고 어머니품같이 넉넉하구나 바람 한 점 없는 폭염 속에도 옥천골 맑은 물 나무들 구장군폭포 장관을 이뤘네 아찔한 현수교 건너 삼선대에 올라서니 좌로 산성산 우로 강천산 펼쳐 보이는가 꼭 정상이 아닐지라도 산행..
2010.08.23 -
산호공원에서 무학산 보며
산호공원에서 무학산 보며 폭염 속 항구도시 마산 거리를 걷다 보니 바람 한 점 그늘 하나 소중한 줄 내 알겠네 창동 골목 복희집에서 팥빙수를 사 먹고 총동창회 사무국에를 들러 산 잡지를 보며 순창 강천산 정기산행 자료를 찾는 오후 프리랜서의 하루 하루 원고 일감 아쉬워라 11번째 시집을 펴낼..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