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여 너를 지켜주리라 찬바람 불고 눈비 뿌려도 푸른 소나무처럼 의연하게 버텨 서서 진실을 부르는 그대들 피켓을 들고 눈빛으로 억울하다! 지키고 싶다! 온누리에 소리치는가 43년 피땀의 세월을 저 론스타에게 하나금융에게 어찌 순순히 빼앗길소냐 8천 직원의 힘 똘똘 뭉쳐 100만인 서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