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하고^^

2007. 4. 5. 04:52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2007년 4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올해 <정기대의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률 80%로 성원보고가 되었고 작년의 사업평가와 올해의 사업계획 심의가 3시간 동안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 감사보고 등을 대의원들의 질문과 이옥선위원장의 답변으로 성과있게 숙지했다. 이승필 경남도당 위원장의 축사에서 보듯 올해는 <한미FTA 비준저지>와 <대선>이 당면과제로 놓여 있는지라 대의원대회의 중요도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7분회 대의원이 되고 나서 처음 참석하게 된 대의원대회라 기대치도 높았다. 열띤 토의가 이루어져 모두에게 적잖은 힘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특히 마산시위원회 사업계획 심의때 <인터넷위원회>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다들 공감하고 있었던 사안이라 이 분야에서의 역할 분담도 예상된다. 자료집을 세심하게 다시 읽으면서 대의원으로서의 소명에 좀더 신경써야겠다고 내심 다져본다. 딴 모임일정을 마다한 채 오늘 처음으로 참석한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새롭게 느끼고 배운 바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