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정세전망과 진보운동진영의 과제 강연을 듣고^^

2007. 3. 15. 06:51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3월 14일 저녁 7시 마산가톨릭여성회관에서 <마산진보연합> 주최로 "2007년 정세강연회"가 열렸다. 민주노동당, 청년회, 노동자 등 60여명이 <한국진보운동연구소> 박경순소장의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한반도 정세에서 대선이 갖는 의미를 박소장은 "1) 87년의 성과인 민주개혁의 지속 유무 2) 6.15시대의 계승발전과 남북관계 3) 개발독재 신자유주의 극복 한국경제의 진로 4) 절차적 민주주의에서 실질적 민주주의로의 변화"가 걸린 중대한 시험대로 분석했다.

 

<민생중심>과 <반전평화중심> 이슈의 선거전략을 분석하며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따져보는 소중한 강연이었다. 그리고 후보전술, 투표전술, 대중투쟁전술 중에서 대중투쟁전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소장은 이번 2007년 대선에서 무엇보다 <한반도평화>를 쟁점화할 것을 강조하였다.이를 위해서 87년 6월 민주화대투쟁 당시의 범국민운동본부를 능가하는 범대책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