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임시대의원대회를 참관하고^^

2006. 9. 7. 03:19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임시대의원대회 장소인 창원 팔룡동 경남농어업인회관

 

경남 20개 시군에서 달려온 대의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접수대에서 늘 수고많은 도당 일꾼들

 

대의원으로서 참석한 권영길 국회의원

 

접수대에서 명찰을 챙기며 이승필 도당위원장과

 

접수대에 선 이흥석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솥발산 열사묘역 조성 안내지

 

산청군에서 올라온 대의원들을 반가이 맞는 권영길 국회의원

 

강당에 내걸린 절절한 한국민의 요구

 

경남도당의 뜨거운 결의가 담긴 펼침막

 

당기위, 회계감사 선출 안내문

 

접수대에 선 한병석 전농 경남도의장

 

한병석의장의 낙관적인 미소가 인상적

 

손석형 창원시지역위원회 위원장

 

현장에서 운영위가 열리다..이승필도당위원장과 김정광사무처장

 

의정비소급분을 지역사회에 반환한 여월태 전 창원시의원(왼쪽)

 

권영길 국회의원과 한병석의장의 의미심장한 표정

 

석영철 부지부장과 한병석의장의 대화

 

이옥선 마산시시의원과 경남진보연합 최간사와의 반가운 상봉

 

제해식 전농 경남도 부의장과 여영국 당기위원장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장의 축하화환

 

문성현 당대표의 경남도당 임시대의원대회 축하글

 

정유근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의 경과보고와 9.9대회 결의를 밝히다

 

사전행사로 노래패 맥박의 축하 공연

 

노래패 맥박의 단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새 음반 드디어 세상에 내놓다

 

대의원대회에 활기가 넘치고..개사곡 대박 예감

 

노래패 맥박의 공연에 함께 박수를 치며

 

노래패 맥박의 신곡을 뜨겁게 환영하며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족자주 노동해방을 위해 산화한 열사들에게 묵념

 

경남도당 제3기 임원진의 인사

 

이승필 경남지부장의 인삿말

 

이승필 경남도지부장의 임시대의원대회에 임하는 결의

 

권영길 국회의원의 축사에 당의 진로가 담겨 있고

 

진지하게 대회에 임한 대의원들

 

공로가 많은 당원들에게 시상

 

다함께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임시대의원대회 분위기는 고조돼 가고

 

석영철 전사무처장의 보고

 

임시대의원대회에 진지하게 임한 대의원들

 

황호남 감사의 보고

 

여영국 당기위원장의 보고

 

강당에 내걸린 농민회 포스터

 

강당에 내걸린 농민회 포스터

 

강당에 내걸린 농민회 포스터

 

강당에 내걸린 농민회 포스터

 

회의를 진행하는 이승필의장

 

의견을 말하는 대의원

 

의견을 말하는 대의원

 

의견을 말하는 대의원

 

의견을 말하는 대의원

 

경남도당 한미FTA저지 세부계획

 

한 여성대의원의 등에 새겨진 노동자의 절절한 요구

 

의견을 제시하는 대의원

 

당기위원,회계감사에 출마한 후보들의 간결한 유세

 

개표중

 

고용수 선관위원장의 투표결과 발표

 

이날 당기위원, 회계감사로 선출된 대의원들의 인사

 

기타안건 토의에서 솥발산 열사묘역 조성을 설명하는 이흥석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회의에 열중하는 대의원들

 

솥발산 열사묘역 조성에 대의원은 추진위원으로 가입키로 결의하다

 

한미FTA저지 결의문이 채택되고 김미영경남도의원이 낭독하는 모습

 

한미FTA저지 결의문을 김미영 경남도의원이 낭독하다

 

결의문 내용

 

이승필의장의 폐회선언

 

당가를 부르며 임시대의원대회를 힘차게 마무리하다

 

잠깐 농민회 사무실에 들러

 

미래정에서의 화기애애한 뒷풀이

 

민주노동당 한미FTA저지 실천단 차량

 

 

 

2006년 9월 6일 수요일 오후 7시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임시대의원대회 장소인 창원 팔룡동 경남농어업인회관으로 참관차 갔다. 마산시위원회 평당원이지만 현재 당의 당면 현안들과 결정과정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기도 했고, 당활동에 그리 적극적이지 못한 자신을 재충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해서였다.

 

모처럼 창원땅에 발을 딛으니 공단로에 서려 있는 노동자 대투쟁의 기억들과 함께 한 흔적들이 곳곳에 배여 있음을 새삼 느껴보게 되었다. 진보정당의 위상에 대해 말이 많지만 한길을 가는 당원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하면서, 보다 객관적으로 민주노동당의 현주소를 오늘 임시당대의원대회에서 한번 체험해보자는 소박한 의도도 있었다.

 

아는 얼굴들이 대다수인지라 별 스스럼없이 블로그에도 올리고 당게시판에도 올릴 겸해서 디카로 이모저모를 찍게 되었다. 늦깎이로 익힌 카메라를 글쓰기와 연계해서 다양하게 잘 활용하고 있는 편이라 디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당활동의 경우 다수 당원대중들이 가까이서 알게 하려면 사진과 함께 제때 보고를 올리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선 나부터 자주 보기 힘든 경남도당의 상황을 공유하려는 마음도 있고 해서였다.

 

전반적인 느낌은 이날 참관하고 나서 배운 게 많았다. 문성현 당대표를 비롯해서 경남도당 임원진과 대의원들의 노고를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자각과 당결정의 소중함을 각인케 되었다.

 

분회 모임에는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인데, 당정책을 지역에서 결정하는 과정을 눈여겨 보니 역시 대의원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차대하다. 운영위원들과 대의원 그리고 도당 임원진의 일하는 모습을 일반 당원들이 소상히 알 수 있겠끔 꽤 많은 사진을 올리니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