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민중농활 소식을 접하고

2023. 4. 24. 17:548부 내 마음의 봄은

 

진보당 민중농활 소식을 접하고
 
 
지금 농촌엔 카페 예술보다
일손이 더 시급하다는
어느 촌부의 말이 생각나
농활에 땀흘리는 저 사진 한장이
꼭 내 마음만 같아라
 
묵묵히 민중 속으로 들어간
밭주인도 놀란 생활정치
하루종일 쪼그려 앉아 일하니
꼬리뼈도 아프고
어깨도 빠지겠단 농삿일
 
우리농업 식량주권이 달렸건만
양곡법 개정도 농민기본법 제정도
하릴없이 된 이놈의 국회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달려온 당원들과 함께
 
이날 농수로를 정비 삽질하고
밭에 비닐씌우며
농꾼들 마냥 일하였단다
이제 비가 와도 끄떡없다!
역시 노동은 신성한 것이여!
 
멋진 당원들 소감 들으니
흙먼지 뒤집어쓰며 땀흘렸던
그 시간이 값지구나
누가 농민의 벗인가를 알으켜 준
진보당 농활 소식 고마워라